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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잉글우드랩(950140)

by 랑랑파파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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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부분을 시안성좋게  종목분석하는 PAPADA입니다. 오늘은 잉글우드 종목에 대한 기업분석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주식공부하는 관점으로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개요

잉글우드랩은 2004년 설립되어 미국 내에서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화장품 OEM(주문자 상표부착방식)/ODM(생산자 개발방식) 전문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뉴저지로, 미국 화장품 브랜드 고객사들이 분포되어 있는 뉴욕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08억원이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기초 58.9%, 기능성/OTC 26.7%, 색조 7.5%, 기타 6.9%이며, 지역별 매출비중은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미국 94.7%, 한국 4.1%,기타 1.2%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엘리자베스아덴 등 대형 브랜드부터 미국의 다양한 인디 브랜드까지 폭넓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7년에는 한국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잉글우드랩코리아(구. 엔에스텍)를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2019년 미국 FDA로부터 OTC 제조허가(VAI)를
승인받았다. 잉글우드랩은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통해 2018년 한국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계열회사로 편입되었다.

 

잉글우드랩 차트

 

 

주주현황

2022년 9월말 기준 주요주주는 코스메카코리아 39.0%(특수관계인 포함 44.08%), 일본콜마홀딩스 10.1%이다.

 

 

 

모멘텀

1. 뷰티 산업 트렌드 변화에 준비된 기업(OEM/ODM 경쟁력 및 생산능력 좋은 잉글우드랩)

2. 실적턴어라운드 기대

 

 

 

관련주

씨앤씨인터내셔널,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본느

 

 

 

기업실적분석

잉글우드랩의 2021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608억원(YoY +17.2%), 영업이익 170억원(YoY +115.4%), 영업
이익률 10.5%(YoY 4.8%p 개선), 지배주주순이익 150억원(YoY +386.6%)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실적이
2019년 168억원, 2020년 260억원에 이어, 2021년 505억원으로 코로나19와 같은 대외적 이슈와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실적 성장을 시현하며 전사 매출성장을 이끌었다. 이익측면에서는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개선, 2021
년 3분기에 미국 팬더믹 급여지원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 지원금 26억원 반영 등의 요인으
로 10.5%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였다.
동사의 2022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102억원(YoY-13.3%), 영업이익 70억원(YoY-54.2%), 영
업이익률 6.4%(전년동기대비 5.7%p 하락), 당기순이익 78억원(YoY -29.1%)이다. 2021년까지 코로나19 영향에
도 불구하고 동사는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하였으나, 2022년에는 온라인 전문 유통을 하던 대형 고객사의 오프라
인향 물량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함에 따라, 재고소진으로 인한 리오더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매출이 부진하였다.
2022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529억원(YoY -4.9%), 영업이익 94억원(YoY -44.8%), 영업이익률 6.1%(전년동
기대비 4.4%p 하락), 지배주주순이익 107억원(YoY -28.9%)의 실적을 예상한다.

잉글우드랩 실적

 

매매동향

잉글우드랩 매매동향입니다.

잉글우드랩 매동

 

 

 

종목 리스크

잉글우드랩은 최근 미국 화장품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신규 고객사가 다양해지고 있다. 약 200여개의 고객사중 급성장하는 브랜드로부터 가파르게 주문량이 증가하는 일들도 발생하고 있다. 고객사들의 매출 성장(사업 확장등)으로 인해 동사의 오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긍정적이나, 매출 증가를 뛰어넘는 매출채권의 급증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동사의 매출채권은 2018년 220억원, 2019년 243억원, 2020년 219억원, 2021년 353억원, 2022년 3분기말 기준 469억원으로, 최근 2년간 매출채권이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채권 증가는 합당하다고 생각되나, 2021년 매출액 성장률 17.2% 대비 매출채권 증가율은 61.4%로 매출채권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2022년 3분기말 기준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매출채권의 증가는 고객사의 매출채권 부실화에 대한 우려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최근 급증한 매출채권은 동사의 주요 고객사 중 오프라인 유통 진출을 위해 2021년도에 동사에 대규모 오더를 진행하였던 브랜드사와 관련이 높다. 해당 브랜드사는 2021년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유통매장에 제품공급을 위해 대규모 오더를 진행하였으나, 오미크론으로 인한 오프라인 유통 매출 부진으로 인해 매출채권 회수가 늦어지고 있던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 브랜드사는 2022년 오프라인 유통재고 소진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다시 동사 향 리오더 및 신제품 오더가 시작되는 것을 비추볼 때 유통재고 소진을 통해 동사의 매출채권 회수가 진행되며 관련 대손 충당금 설정에 대한 우려는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우드랩의 기업분석을 마치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참조 부탁드리며, 종목 추전 글이 아니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임을 꼭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잉글우드랩 기업분석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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