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패키징 (272550)

안녕하세요 국내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부분을 시안성좋게  종목분석하는 PAPADA입니다. 오늘은 삼양패키징 종목에 대한 기업분석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주식공부하는 관점으로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개요

동사는 2014년 11월 3일자로 주식회사 삼양사의 용기 BU가 물적 분할되어 설립. 사업부문은 크게 PET 용기 부문과 아셉틱 방식 음료 OEM 부문으로 구분됨. PET 용기 부문의 PET Bottle은 충전하는 방식에 따라 내열병, 내압병, 내열압병, 일반 상압병 등이 있음. 한편 아셉틱 방식 음료 OEM 부문은 PET Bottle 음료 무균충전 및 포장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춤. 삼양사로부터 분할된 이후 삼양패키징은 2015년 7월에 아셉시스글로벌(구 효성 패키징 PU)와 합병했다. 효성 패키징 PU는 1979년에 국내 최초로 PET 병을 생산했다. PET 병의 주요 소재인 PET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의미한다. PET병은 유리병을 대체하는 병으로 사용될 정도로 투명도가 높고 단열성이 좋다. 가벼우며 맛과 냄새가 없고, 열가소성이다. 열가소성이란 열을 가해서 1차 성형(成形)을 마치고 나서 굳어진 뒤에 다시 2차로 열을 가해도 원하는 모양대로 쉽게 성형(成形)이 되는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라는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우므로 PET 병은 일반적으로 ‘페트병’이라고 불린다. PET 소재는 음료수의 병뿐만 아니라 전선의 피복, 생활용품의 패키징, 장난감 소재, 전기 절연 소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삼양패키징은 페트병 제조 기업에서 무균충전 아셉틱 패키징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셉틱 패키징 1호라인과 2호 라인은 각각 2007년과 2010년에 생산을 개시했다. 4호 라인의 생산이 개시된 2019년부터 아셉틱 패키징의 장점과 점유율 1위의 위상에 관해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

 

삼양패키징 차트

 

 

주주현황

삼양패키징의 최대 주주는 ㈜삼양사이다. 2022년 6월 30일 현재, 지분율은 59.4%(9,378,467주)이다

 

 

 

 

모멘텀

1. 아셉틱 패키징 수요 증가 (패키징 서비스 라인 증설해 수혜 예상)

2. 다품종 소량생산 아셉틱 음료 패키징 국내1위 

3. 음료 시장 아셉틱 패키징 보급률 낮아 성장 여력 큰 편

 

 

 

 

관련주

그린케미칼, 삼양홀딩스, skc, 롯데정밀화학, 대상, 롯데케미칼, 휴비스

 

 

 

 

기업실적분석

2022년 상반기 실적 지표 중에 매출은 2,122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상반기 매출 1,910억원 대비 증가했고, 상징적인 숫자라고 할 수 있는 2,000억원대를 달성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이유는 아셉틱 패키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삼양패키징이 5호기의 상업 생산을 개시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매출을 1분기와 2분기로 나누어서 비교하면 각각 971억원, 1,151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높은 이유는 통상적으로 음료 사업의 성수기이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 중에 아셉틱 패키징은 367억원을 기록하며 32%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14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267억원) 대비 감소해 아쉬움을 남긴다. PET 레진 가격 상승으로 원재료 구매 비용이 증가하며 스프레드가 악화됐다. 아울러 제조 가공에 영향을 끼치는 액화천연가스 연료 단가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생산 비용이 증가했다. 원가 상승의 영향은 재무제표 주석 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재고자산 중에 주원료 재고자산의 취득원가는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상반기 말 기준 44억원의 2배 이상 수준이다.

 

삼양패키징 실적

 

 

매매동향

삼양패키징 매매동향입니다.

 

삼양패키징 매동

 

 

 

 

 

 

 

삼양패키징의 기업분석을 마치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참조 부탁드리며, 종목 추전 글이 아니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임을 꼭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삼양패키징 기업분석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